출처: 토큰포스트
데이터 “5월 BTC 채굴업체 생산량 전월 比 약 40% 감소”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5월 약 2,510 BTC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월 대비 약 40% 감소한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파사이드 측은 “5월은 비트코인이 네 번째 반감기를 맞이한 후 본격적으로 반감된 채굴 보상을 수령한 첫 달로, 주요 채굴업체들의 BTC 생산량은 일괄적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은행협회, 도매용 CBDC 프로젝트 2개 시범 운영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이탈리아은행협회(ABI)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은행 샌드박스 정책을 활용한 도매용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wCBDC) 프로젝트 2개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ABI가 진행 중인 wCBDC 프로젝트는 각각 레오니다스(Project Leonidas)와 스푼타(Project Spunta)다. 이와 관련 ABI는 지난주 발표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wCBDC는 아토믹 트랜잭션(atomic transactions), 투명성, 정보 추적성 등의 이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CBDC 관련 테스트는 지난해 시작됐다. 다른 wCBDC 테스트가 증권 결제를 시험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ABI의 이번 프로젝트는 은행 간 거래 결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2020년 약 100개의 이탈리아 은행이 참여한 은행 간 조정 프로세스 프로젝트 스푼타(Project Spunta)는 유럽 관할권 최초로 대규모 분산원장 뱅킹의 가능성을 테스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wCBDC 테스트 과정에는 ABI, 16개 은행, 블록체인 기업 R3, 스펀타 기술 파트너 NTT데이터, 밀라노 허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공상은행 “BTC 희소성, 금과 유사…ETH는 디지털 석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자산 규모 기준 세계 최대 은행이자 중국 4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중국공상은행(ICBC)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수학적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금과 유사한 희소성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가분성(divisibility), 트랜잭션 진위 여부 검증, 휴대성(portability) 등 문제를 해결했으며, 화폐적 속성은 약화되고 있지만 자산으로서의 지위는 견고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을 “디지털 미래를 위한 기술적 힘을 제공하며, 웹3 생태계 전반에 걸쳐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디지털 석유'(digital oil)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ICBC는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화폐 시장과 현실 세계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원활한 거래를 촉진하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을 제공해 일상 금융 활동에 필수적인 도구이자 디지털 통화를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편입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전 기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월드코인 합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전 기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엘리엇 서더스(Elliott Suthers)가 월드코인(WLD)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코인은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Sam Altman)이 2019년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서더스는 “월드코인의 오브는 계정을 소유자가 로봇이 아닌 사람임을 증명한다. 이는 AI 시대에서 실제 인간임을 증명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옵티미즘, 메인넷에 결함 방지 기능 적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옵티미즘(OP)이 결함 방지(Fault-proofs) 기능을 메인넷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옵티미즘 및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타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자금을 출금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증명 시스템 버전으로, 보안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결함 방지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었다. 앞서 지난 3월 OP랩스는 이더리움 세폴리아(Sepolia) 테스트넷 상에서 결함 방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애플 자체 AI 시스템 공개 불구 주식 하락… AI 테마 토큰 하락세
애플 자체 AI(인공지능) 시스템 공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 2% 하락한 가운데, AI 테마 토큰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렌더(RENDER), 페치에이아이(Fetch.ai, FET), 싱귤래러티넷(SingularityNET, AGIX) 등이 3-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텐서(Bittensor, TAO)는 약 6% 하락했다. 니어(NEAR)의 경우 3.2% 하락했다.
프랭클린템플턴 “트럼프 대선 승리 시 SOL 등 알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 높아질 것”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보고서를 발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솔라나(SOL) 등 알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솔라나 기반 모든 활동,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디파이, 밈코인, NFT, 파이어댄서(Firedancer)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더블유 렌드 설립자, 해커에 20% 화이트햇 바운티 제안
DL뉴스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젝트 공동조직 프로그 네이션(Frog Nation) 전 CFO 마이클 패트린(Michael Patryn·X 계정명 0xsifu)가 디파이 프로토콜 유더블유 렌드(UwU Lend) 해킹 사건과 관련해 20%의 화이트햇 바운티를 제안했다. 그는 유더블유 렌드의 설립자로, 유더블유 렌드는 플래시론 공격으로 2000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마이클 패트린은 “약 16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반환할 경우, 나머지 20%는 화이트햇 바운티로 지급할 것”이라며 “자금 반환 시 법 집행 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26%
나스닥: +0.35%
다우: +0.18%
美 SEC, 프로쉐어스 ETH 현물 ETF 서류 공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방금 전 공식 웹사이트에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로쉐어스(ProShares)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상장을 위한 거래 규칙 변경 심사 요청서 19b-4를 추가했다. 이는 이례적으로 빠른 조치”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ETF가 다른 ETH 현물 ETF와 함께 첫 날에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프로쉐어스는 지난 7일 ETH 현물 ETF를 신청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ETH, 美 주요 IT 기업 1Q 매출 능가”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리서치 애널리스트 라이언 라스무센(Ryan Rasmussen)이 X를 통해 “이더리움(ETH)은 올 1분기 로빈후드, 엣시(미국 전자상거레 사이트), 옐프(미국 검색 서비스), 레딧보다 더 큰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TH의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9% 증가한 약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체는 “ETH의 트랜잭션 수수료는 지난 3월 랠리로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곧 승인이 예상되는 현물 ETF로 2분기에도 증가세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외신 “BTC, $6.4만·$6.9만 지지선…매도 물량 흡수 가능”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단기 보유주소의 실현가격이 64,000 달러를 기록하면서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단기 보유 주소는 지난 1월 BTC 현물 ETF 승인 전후 매수한 주소들로, 이들의 실현가격은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약 222만개 주소가 BTC 평단가 68,958 달러에 130만 BTC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단기 보유주소 실현가격과 함께 해당 구간도 지지선이 될 수 있다. 시장에 매도가 발생하더라도, 해당 집단들의 공격적인 매수가 매도 물량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리케, 해킹 사실 인정
암호화폐 거래소 리케(Lykke)가 공식 X를 통해 “지난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해킹 공격을 받은 후 예방조치로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히며 해킹 사실을 인정했다. 거래소는 “해킹 피해를 입은 시스템은 사건 발생 직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을 중단했다. 문제는 현재 해결된 상태다. 공격자 IP 주소를 파악했으며, 탈취금 차단 및 복구를 위해 외부 사이버보안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킹 피해를 입은 모든 고객과 파트너에 사과의 말을 전한다. 우리는 견고한 준비금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재무 안정성을 통해 잠재적 손실을 충당, 이용자 자금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웹3 보안 전문가 SomaXBT는 “리케에서 지난 6월 4일 195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도난 사태가 일어났지만 거래소 측은 이 사실을 숨기려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미 부통령 후보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필요하지 않다”
미국 자유당 대통령 후보인 체이스 올리버의 러닝 메이트(부통령 후보) 마이크 테르 마트(Mike ter Maat)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다른 사람의 자산을 훔치려고 하는데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보다 더 일반적인 기술이, 또 더 일반적인 금융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가 국가 차원의 논의 주제가 되는 것을 보고 싶지만,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아서 헤이즈 “DOGE, 시장 내 존재감 확실”…현물 ETF 가능성 언급
비트멕스(BitMEX)의 공동 설립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와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도지코인(DOGE) 현물 ETF가 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울 팔은 “DOGE는 밈코인 원조로 독특한 위치에 있어 이점이 있다”고 말했고, 아서 헤이즈는 “DOGE는 시장 내 존재감이 확실하고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참여가 DOGE의 주류 금융상품화를 이끌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보안업체 “지난 주 암호화폐 보안사고 피해액 $880만”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가 X를 통해 “지난 주(6월 3일~6월 9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로 880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주요 보안 사고로는 루프링 스마트 월렛 취약점 공격(500만 달러 피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젬홀릭(GemHolic) 러그풀(340만 달러 피해) 등이 꼽혔다.
보고서 “유럽 미카법,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환경에 긍정적”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오는 6월 30일(현지시간) 발효되는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법은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구축 환경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연초 이후 거래량이 급증했으며, 테더 EURT·스테이시스 EURS·서클 EURCV 등의 주간 거래량 합계는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규제 환경이 마련되면 더 많은 트레이더들이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선호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3 음악 플랫폼 오디우스, 美 공연 권리 단체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웹3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오디우스(AUDI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공연 권리 단체(PR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디우스에 수록된 곡을 가진 작곡가는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외신 “美 상원서 암호화폐 잠재 규제 법안 통과…실현 가능성은 낮아”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 중 하나가 최근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다수 업계 관계자들은 법안 실현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법안(Intelligence Authorization Act)에는 테러 지원에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잠재적으로 암호화폐 이용자의 신원을 알 수 있도록 강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법안에서는 암호화폐 부문이 언급되거나 주요 조항에 포함되지 않았다. 워싱턴 소재 디지털 상공회의소의 정책 담당 VP 코디 카본(Cody Carbone)은 “업계 반발을 감안할 때 해당 법안은 국방수권법(NDAA) 프로세스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제재 위반자를 식별하는 과정에서 지침이 없다는 점은 문제가 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유니스왑랩스, 암호화폐 서바이벌 게임 ‘크립토더게임’ 인수
포춘크립토에 따르면 유니스왑랩스가 암호화폐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 ‘크립토더게임'(Crypto: The Game)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금·토큰·채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 2시간 전 $3,110만 BTC 코인베이스 입금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가 2시간 전 약 447 BTC(3,110만 달러 상당)를 코인베이스 프라임 주소로 입금했다.
플로키, BNB체인서 도메인 네임 서비스 출시
밈코인 프로젝트 플로키(FLOKI)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플로키 네임 서비스(FNS)가 BNB체인 메인넷에 단독 출시됐다”고 밝혔다. FNS는 플로키의 탈중앙화 도메인 네임 서비스로 스페이스아이디(ID)와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됐으며, 트러스트월렛(TWT)·세이프팔(SFP)·팬케이크스왑(CAKE)·OKX 웹3 월렛 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도메인 비용(1년)은 5글자 도메인 1.6만 FLOKI, 4자 16만 FLOKI, 3자 66만 FLOKI로 책정됐다.
BTC $70,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70,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70,0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TD코웬 “암호화폐 기업들, 향후 입법 혼란 야기할 수도”
더블록 따르면 투자은행 TD코웬(TD Cowen)이 최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분야의 규제 명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향후 의회가 특정 산업(암호화폐 산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각 기업들은 본인들만의 이익을 위한 입법에 집중해 업계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과거 대마초 합법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스테이블코인 법안 형성 과정에서 각 기업들은 경쟁 기업들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거나 특정 기업에 너무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식은 피할 것이고, 이는 법안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다. 업계의 의견 불일치는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저가 매수 마지막 기회…ETH 현물 ETF가 기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X를 통해 “지금이 알트코인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솔라나(SOL) 등 일부 암호화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대부분 알트코인은 잠잠했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는 이달 말, 7월 초 거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벤처캐피털(VC) 자금과 투자는 ETH 생태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BTC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와중 ETH는 2021년 최고점 대비 2~30% 가격이 낮고, 대부분 알트코인은 50~80% 낮다. 향후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기로 결정했고, 가능성이 높은 알트코인을 매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지식 증명 롤업 솔루션 넥서스, $2,500만 투자 유치
영지식 증명 롤업 솔루션 넥서스(Nexus)가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판테라캐피털 주도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2,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드래곤플라이캐피털, 팩션벤처스, 블록체인 빌더스 펀드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생태계 구축과 개발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더블유 렌드 해커, 탈취 자금 전액 ETH 스왑 후 2개 주소 전송
비오신얼럿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유더블유 렌드(UwU Lend) 공격 해커가 3시간 전 탈취 자금 전액을 5293 ETH로 스왑한 뒤 2개 주소로 전송했다.
로이터 “비트팜스, 라이엇 플랫폼 인수 막으려 주식 가치 희석 전략 채택”
로이터는 “비트팜스가 경쟁사 라이엇 플랫폼의 공격적인 인수 전략에 맞서기 위해 자사의 주식 가치를 희석시키는 일명 ‘포이즌 필’ 전략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팜스는 라이엇 플랫폼이 자사 지분을 15% 이상 확보할 경우, 신주를 발행해 주식 가치를 희석시킬 방침이다. 오는 9월 10일 이후에는 이 기준을 15%에서 20%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엇 플랫폼은 비트팜스의 지분 12%를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라발라, TON 결제 지원
암호화폐 결제지원 호텔, 항공 예약 사이트 트라발라(Travala)가 X를 통해 디오픈네트워크(TON)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트라발라는 BTC, ETH, USDT 등 90여종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
외신 “바이비트, 상하이 사무실 등 폐쇄 고려…중국인 직원들 두바이로”
암호화폐 유력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바이비트가 앞서 중국 이용자 등록을 오픈한 뒤 기존 중국인 직원들을 말레이시아와 두바이 사무실로 보내고 있다. 또 바이비트는 중국 상하이와 선전에 위치한 사무실 폐쇄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비트는 내부적으로 큰 혼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비트는 앞서 “해외 거주 중국인을 위한 계좌 개설 및 사용자 등록을 오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바이비트는 “해외 거주 중국인과 글로벌 중국 커뮤니티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연평균 복합 성장률,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크게 상회”
코인텔레그래프가 레이지 포트폴리오 ETF 데이터를 인용, “지난 2011년 이후 비트코인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지난 30년 간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의 CAGR을 크게 상회한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BTC의 CAGR은 104%다. 반면 워렌 버핏의 CAGR은 10.03%다. 미국 주식 시장 CAGR 역시 10.44%다.
SSV네트워크, 보조금 지원방식 변경…버그바운티 등은 유지
탈중앙화 이더리움 스테이킹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SSV네트워크(SSV)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조금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드자금, TVL 보조금 항목은 없애고 버그 바운티 및 소규모 보조금 지원 항목은 유지하기로 했다. SSV네트워크는 “광범위한 보조금 지원 대신 우리는 주요 요소에 따른 파트너십을 형성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파이어블록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와 파트너십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코인베이스 산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파이어블록스가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 계정과 연동돼 사용자는 인출 및 예치 등의 거래에서 파이어블록스의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솔라나 기반 다중서명 프로토콜 스쿼드, $1000만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다중서명 프로토콜 스쿼드가 1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일렉트릭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플레이스홀더VC 등이 참여했다. 스쿼드는 투자금을 프로토콜 성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英 런던증권거래소, 암호화폐 ETN 상장 후 총 거래량 $50만 불과
더블록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가 암호화폐 상장지수증권(ETN) 거래를 개시한 후 현재까지 ETN 상품 총 거래량은 50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알렉스 폴락(Alex Pollak) 21쉐어스 UK 대표는 “런던증권거래소 ETN은 규제 대상 적격 투자자들에게만 투자가 허용되며,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는 제한됐다. 따라서 21쉐어스 비트코인 ETN 거래량은 기대치에 부합한다. 거래량과 관련 없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전문 투자자에 암호화폐 ETN 거래를 승인했다는 점은 업계에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파이 테크놀로지, 주요 준비자산에 비트코인 편입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ETP 제공업체 밸러의 모회사인 디파이 테크놀로지(DeFi Technologies Inc.)가 주요 준비자산에 비트코인을 편입했다. 이에 따라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110 BTC를 매수 했다.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올 1분기 매출 1,340만 캐나다 달러(미화 약 983만 달러), 영업이익 530만 캐나다 달러(389만 달러)로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5억 5,800만 캐나다 달러(4억 1000만 달러)였던 운용자산(AUM)은 올 1분기 약 9억 8,00만 캐나다 달러(6억 7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78% 증가했다. 한편 나스닥 상장사이자 의료기술기업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타플래닛도 비트코인을 주요 준비자산으로 편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오닷넷 신임 CEO “전임자 보유 IO 물량, 1년간 락업”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 아이오닷넷(io.net) 공동 설립자이자 신임 CEO로 임명된 토리(tory)가 X를 통해 “전임 CEO 아흐마드 샤디드(Ahmad Shadid)가 보유하고 있던 IO 물량은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에 보관할 예정이다. 이 물량은 1년 동안 판매가 불가능하다. 이후 토큰이 상장되고 13개월째 되는 달에 해당 물량의 36분의 1을 판매할 수 있고 이후 36개월 동안 일정 비율대로 락업이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피델리티, JP모건 플랫폼 활용해 MMF 주식 토큰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JP모건의 블록체인 계열사 오닉스(Onyx) 플랫폼을 활용해 머니마켓펀드(MMF) 주식을 토큰화 했다고 밝혔다. 토큰화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분석 “BTC 현물 ETF 유입세 지속, 기관 ‘베이시스 거래’ 영향”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유입이 BTC 가격 강세와는 큰 연관이 없는 차익거래 전략의 일부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익명의 트레이더 CMS홀딩스는 X를 통해 “BTC 현물 ETF에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BTC 현물 가격은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기관이 베이시스 스프레드를 축소하기 위해 ETF를 매수하고 CME 선물을 매도해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비트멕스 리서치 역시 “글로벌 자산운용사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및 미국 헤지펀드 숀펠드(Schonfeld) 등 대규모 BTC 현물 ETF 보유 기관이 베이시스 거래(basis trade) 전략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베이시스 거래는 시장의 방향성과 관계없이 현물 및 선물 시장에서의 가격 괴리를 이용, 리스크를 헤지하며 수익을 챙기는 전략을 의미한다.
리플 설립자 “리플 이름은 록밴드 그레이트풀 데드 노래서 착안”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 공동 설립자 크리스 라센이 “리플이라는 이름은 1960년대 록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노래 리플(Ripple)에서 따 온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그레이트풀 데드의 콘서트에 간 적 있는데, 리플이라는 노래가 인상 깊었다. 이 노래는 분수를 표현하고 있는데, 나는 암호화폐가 전 세계에 파동을 일으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이 록밴드의 음악적 세계는 리플이 나아가려는 방향성과도 일치했다. 그래서 오픈코인이었던 당시 프로젝트 이름을 리플로 변경했다. 또 리플의 주식을 일부 제공하는 조건으로 저작권자로부터 리플이라는 이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얼럿 CTO “디파이 유더블유 렌드 해킹 진행 중.. 피해 $2000만”
블록체인 보안업체 사이버얼럿 CTO 메이어 돌레프가 유더블유 렌드(UwU Lend) 해킹과 관련 “사이버얼럿의 X 포스팅 이후 단 몇 분 만에 피해 규모가 2000만 달러 이상으로 불었다. 현재 팀이 사건을 조사 중이며, 해커는 탈취한 WBTC 및 DAI를 ETH로 환전했다”고 전했다. 앞서 사이버얼럿은 유더블유 렌드가 해킹 공격을 받아 1400만 달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한 바 있다.
캔어코드, 갤럭시디지털 목표 주가 17→23 캐나다 달러로 상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 은행 캔어코드 제뉴이티(Canaccord Genuity)가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지속적인 주류 채택이 이어지는 만큼 지금은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캔어코드는 갤럭시디지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 캐나다 달러에서 23캐나다 달러로 상향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규제 측면에서도 정체를 빚던 것이 다소 해소됐다. 특히 갤럭시 디지털의 우수한 비즈니스 퍼포먼스 등을 고려해 우리는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체인 “레볼루트, VET·VTHO 거래 지원”
비체인(VET)이 X를 통해 “영국 런던 소재 네오뱅크이자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Revolut)가 VET 및 VTHO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신 “파라과이, BTC 채굴자에 수력발전소 잉여 전력 판매 방침”
비트코인 아카이브에 따르면 파라과이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자를 대상으로 수력발전소의 잉여 전력을 판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의 이타이푸(Itaipu) 수력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로, 발전량의 약 20%만 사용되고 있다.
보안업체 “디파이 유더블유 렌드 해킹 노출…$1400만 피해 추정”
블록체인 보안업체 사이버얼럿이 X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 유더블유 렌드(UwU Lend)가 해킹 공격을 받아 1400만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폴카닷 트레저리, 디파이 프로젝트 하이드레이션에 $1440만 자금 지원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폴카닷(DOT) 트레저리가 디파이 프로젝트 하이드레이션(Hydration) 유동성 확대를 위해 2OO만 DOT(144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이드레이션은 “해당 자금이 유동성 공급 플랫폼 옴니풀(Omnipool)의 유동성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국립은행-리플 회동…디지털화 협력 강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지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Georgia)이 리플(XRP) 측과 만나 금융 기술 및 디지털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조지아 국립은행 측에서는 총재 대행 나티아 터나바(Natia Turnava), 리플 랩스 측에서는 리플 중앙은행 인게이지먼트 및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부문 VP 제임스 왈리스(James Wallis)가 참석했다. 앞서 조지아 국립은행은 지난해 리플을 디지털 라리(GEL) 두번째 시범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분석 “로빈후드 비트스탬프 인수로, SEC 규제 영향력 약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문기업 아키텍트 파트너스(Architect Partners)가 보고서를 통해 “로빈후드의 비트스탬프 인수로, 암호화폐가 로빈후드 사업에서 점점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는 게 입증됐다. 실제 올해 1분기 기준 암호화폐 사업은 로빈후드 매출의 20%를 차지했다. 아울러 비트스탬프 인수로 로빈후드의 사업 범위가 글로벌로 확대됐고, 이는 로빈후드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SEC는 로빈후드에 웰스노티스를 전달 한 바 있다.
솔라나 재단, 샌드위치 공격 연루 밸리데이터 그룹 ‘위임 프로그램’서 제명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재단이 샌드위치 공격(멤풀에 특정 트랜잭션의 앞뒤로 트랜잭션을 끼워넣어 차익을 내는 거래 기법)에 연루된 특정 밸리데이터 그룹을 위임 프로그램에서 제명했다고 밝혔다. 솔라나 재단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샌드위치 공격을 허용하는 멤풀에 참여한 밸리데이터를 앞으로도 지속 추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경찰, 암호화폐 탈취 변종 랜섬웨어 ‘아키라’ 주의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이 암호화폐 랜섬웨어 조직을 경고하는 주의보를 발표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 42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탈취한 변종 랜섬웨어 아키라(kira)를 주의하라. 해당 랜섬웨어는 주로 기업과 인프라 기관을 표적으로 한다. 컴퓨터 시스템과 데이터 통제권을 탈취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를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ETH 현물 ETF 자금 유입량, BTC의 최대 20% 수준 예상”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책임자 재그 쿠너(Jag Kooner)가 더블록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ETH) 현물 ETF 자금 유입량은 BTC 현물 ETF의 10~20%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SEC가 ETH 현물 ETF의 스테이킹을 허용하는 등 기존 방침을 뒤집는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금 ETF, 은 ETF가 출시됐을 때 기존에 있던 관련 상품들에도 상당한 자금 유입이 있었다. ETH 현물 ETF가 출시된다면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