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도지코인 ETF 승인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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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전날 리얼 비전 CEO 라울 팔과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이 너무 인기가 많아 기관들이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헤이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미국 규제 당국이 도지코인 ETF도 승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헤이즈는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와 미국 재무부가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면서 이번 사이클 동안 밈 코인들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에 처음 입문한 사람들에게 도지코인은 이해하기 가장 쉬운 코인이다. 블록체인, AI, 암호화폐 등 기술을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헤이즈는 설명했다.

지난주 블로그 게시물에서 헤이즈는 캐나다 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대응해 비트코인과 밈 코인에 투자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헤이즈와 팔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 일부를 도지코인(DOGE), 봉크(BONK), 도그위프햇(WIF) 등 개를 테마로 한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의 강세장 사이클이 끝나기 전에 도지코인이 ETF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지코인은 가장 오래된 밈코인이고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헤이즈는 말했다. “전통 금융이 암호화폐에 진입할 때 가장 먼저 ETF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은 시가총액이 큰 코인일 것이다.”

도지코인은 지난 1년 동안 136% 상승했으며, 12월에 출시된 WIF는 거의 1600% 급등했다.

반면 피해야 할 코인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모두 카르다노(ADA)를 “지난 사이클의 이야기”라고 평가했으며, 팔은 리플(XRP)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위험 요소로는 대규모 중앙화 거래소를 지목했다. 팔은 옵션 시장에서 9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데리빗(Derebit)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헤이즈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ETF를 지원하는 코인베이스와 여러 은행들이 고객의 돈을 잃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내가 암호화폐를 해킹한다면, 미국의 수탁 기관 중 하나를 공격할 것이다. 이 은행들은 손실을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헤이즈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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