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지지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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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6월 5일, ‘Stand With Crypto’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유권자들이다!”라고 덧붙였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이들 중 60만 명이 백악관의 거부권 위협 이후 참여했으며, “수천 명이 상원과 하원의 역사적인 양당 승리 이후 동참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는 비당파적이며, 미국 내 친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모멘텀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암호화폐 지지 증가

바이든 행정부가 은행이 고객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공화당의 암호화폐 법안을 막으려 했으나, 최근 하원과 상원에서 법안이 통과되며 업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Stand with Crypto Alliance’는 코인베이스가 2023년 8월, 규제 당국의 강화된 집행 조치에 대응하여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입법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동원하기 위해 출범시킨 옹호 조직이다. 6월 5일, 이 조직은 100만 명의 지지자를 돌파했으며, 글을 쓰는 시점에 지지자 수는 1,011,058명에 달한다. 또한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이 조직에 8700만 달러를 기부하여 그 목적을 더욱 강화했다.

암스트롱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잠재적인 유권자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투표 집단이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이 그룹의 회원 수 급증이 바이든 행정부의 거부권에 대한 불만과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새로운 법적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CFTC에 더 많은 감독 권한을 부여하는 FIT21 법안에 대한 강력한 지지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반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나쁜 정치다. 그런 정책으로 지지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을 사용한 많은 미국인을 화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암호화폐 후보를 위한 큰 기부

암호화폐 업계는 올해 선거에서 친암호화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6월 3일, 친암호화폐 정치 활동 위원회(PAC)인 페어셰이크(Fairshake)에 25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리플과 벤처 캐피털 대기업인 안드리센 호로위츠를 포함한 다른 주요 업계 이름들도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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