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이지 아젤리아의 MOTHER 토큰 보유자들은 곧 가수의 통신사에서 휴대폰과 월간 요금제를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MOTHER 상품점의 출시 후 이루어졌으며, 암호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MOTHER 토큰은 지난 달 도입된 이후 변동성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MOTHER 토큰의 새로운 활용처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 출신의 래퍼 이지 아젤리아는 X를 통해 “내일 내가 공동 창립한 통신사를 다시 시작하며, MOTHER 또는 Sol을 사용하여 휴대폰이나 월간 요금제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주 말에 광고 캠페인과 롤아웃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트윗에서 그녀는 Unreal Mobile이 휴대폰 서비스 제공 업체이며, 필요 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휴대폰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제 인프라는 Sphere Labs가 처리할 것이며, Sphere Labs는 월요일 기준으로 자체 토큰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Unreal Mobile의 요금제와 성공적인 판매 사례
Unreal Mobile의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과 네트워크 스펙트럼에 따라 월 20달러에서 80달러까지 다양하다. Solana 블록체인이 판매한 휴대폰은 BONK 토큰 배정과 함께 성공을 거두었으며, 2023년 모든 유닛이 매진되었다. 이 성공은 두 번째 Saga 휴대폰 모델의 발표와 초기 개발을 촉진시켰으며, 2024년 2월에는 10만 건의 사전 주문을 기록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MOTHER 토큰
MOTHER 토큰은 5월 말 Solana에서 출시된 이후 처음 며칠간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컸다. 이 토큰의 발행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일부는 이를 셀럽의 현금 횡령 가능성으로 보았고, 다른 일부는 토큰의 광범위한 채택이 어떤 모습일지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MOTHER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18% 상승했으며, 이는 밈 코인 섹터의 상승폭을 앞지른 것이다. 반면, CoinDesk 20 지수(CD20)는 0.3%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