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디지털 뉴스 생태계 혁신을 목표하는 퍼블리시 주식회사(대표 권성민)는 블록체인 기반 신규 플랫폼 ‘퍼블리시2.0(PUBLISH 2.0)’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퍼블리시는 10일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스테이킹, 스테이블코인, 거버넌스 메커니즘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레이어3 블록체인 네크워크 기반의 업그레이드된 뉴스 생태계 ‘퍼블리시 2.0’을 발표했다.
기업은 “콘텐츠 제작자와 독자, 광고주를 위한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면서 “퍼블리시 2.0은 뉴스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용자 참여에 보상하는 인센티브 시스템과 등급 및 점수 시스템을 갖춘 퍼블리시 2.0은 스테이킹, 이자 농사, 대출, 차입, 유동성 공급 같은 다양한 디파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정적인 거래를 보장하기 위한 USDT, USDC, DAI 등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한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퍼블리시 2.0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견고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퍼블리시 2.0은 $NEWS 토큰 보유자가 탈중앙화된 거버넌스를 통해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콘텐츠, 광고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셔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주목할 만한 기능 중 하나는 개별 뉴스 기사에 생성되는 뉴스 기반 토큰이다. 매매 및 거래가 가능한 토큰을 통해 사용자가 뉴스 콘텐츠에 보다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중 서명 지갑, 정기 보안 감사 등 다양한 조치를 도입해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실명인증절차(KYC), 자금세탁방지(AML) 등의 규제 표준도 준수한다.
먼저 퍼블리시 2.0은 베타 버전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사용자와 퍼블리셔가 플랫폼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웨비나, 공개 세션 등을 통한 커뮤니티 소통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추가 통합하고 디파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플랫폼 지원 지역 및 지원 언어도 추가할 계획이다. 동적 공급 조정 및 시장 안정화 펀드를 통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도 추구할 방침이다.
권성민 대표는 “퍼블리시 2.0은 디지털 미디어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여정의 중요한 단계”라며 “언론사와 독자를 위한 탈중앙화되고 투명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