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세계 최초 통신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주창하는 프로젝트 세이코인(SAY Coin)이 지난 7일 오후 3시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한 ‘시큐릿 인사이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안 메신저 시큐릿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 웹3.0 통신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세이코인은 이날 행사에서 시큐릿의 신규 기능을 공개하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시큐릿은 2023년 8월에 런칭된 이후, 스마트 기기 간 직접 연결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이 기술은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며, 와이파이 환경에서 어디서나 영상통화, 음성통화,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 높은 보안성을 자랑한다.
특히, 서대문구청과 용산구청이 대민 서비스로 시큐릿의 기술을 채택하여 특허 받은 주차큐알 서비스, 유아동 및 치매 노인 실종방지 큐알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시큐릿은 지난해 10월 안드로이드 및 iOS 통합 다운로드를 시작하여, 올해 1월 기준으로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6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이코인은 앞으로 시큐릿을 비롯한 다양한 어플을 자사의 웹3 네트워크에 통합할 계획이다. 시큐릿은 웹3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가지게 되어, ‘크립토 텔레그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다른 메신저와 차별화된 기술 방식과 사용자 중심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행사에서 세이코인은 시큐릿의 신규 기능과 함께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베트남, 일본, 두바이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
으로 웹3.0 통신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