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페페(PEPE), 15% 하락 속에서도 투자자 관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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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밈코인 페페(PEPE)는 최근 큰 가격 변동을 겪으며 지난 한 주 동안 15% 이상 하락하는 약세 추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밈코인 페페(PEPE)는 최근 가격 변동이 심해지며 지난 한 주 동안 약세 추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페페의 가치는 지난 7일 동안 15% 이상 하락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암호화폐 가격이 4% 이상 하락하여 0.00001225에 거래되었으며, 작성 시점에 시가총액은 51억 5천만 달러가 넘는다.

한때 PEPE 투자자의 95% 이상이 수익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하락세로 인해 이러한 시나리오가 바뀌었다. AMBCrypto가 보도한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투자자의 85%만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하락은 멤코인의 소셜 지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가중감성지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높은 소셜 볼륨에도 불구하고 약세 감정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고래 투자자가 6월 9일에 크라켄으로부터 2,316억 페페(한화 약 290만 달러)를 매입했다고 룩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대규모 구매는 잠재적인 시장 움직임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산티먼트의 데이터를 사용한 AMBCrypto의 추가 분석에 따르면 지난주 PEPE의 거래소 유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래소 내 공급이 감소하고 거래소 외부 공급이 증가하면서 매수 압력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또한, 상위 주소의 PEPE 보유량이 증가하여 고래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멤코인을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PEPE의 일일 거래 차트를 보면 전망이 엇갈린다. 차이킨 자금 흐름(CMF)과 상대강도지수(RSI)는 모두 최근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RSI는 중립선 아래로 떨어졌다. MACD 지표도 약세 추세를 보여 임박한 가격 상승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이처럼 격변하는 시장 상황을 계속 헤쳐나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회복의 조짐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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