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루시 베타는 사용자의 의도와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세스를 검색하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AI 채팅 기능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WEB3 서비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최소한의 지갑 작업만 필요로 하며, 사용자는 서명 및 승인 절차만 거치면 된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인피니티 캔버스(Infinity Canvas)의 UI/UX를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모듈식 아키텍처 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타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루시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각 데이터 소스는 인피니트 캔버스 내에서 독립적인 모듈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피그마(Figma)로 디자인을 하듯 각 모듈을 드래그 및 연결해 웹3 프로세스를 직관적으로 사용자 지정,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기존 AI 챗봇 설계와 달리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는 구조다. 델리시움은 “루시 베타는 AI 에이전트 간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며 “더 손쉬운 AI 챗봇 개발과 사용자 친화적이며 효율적인 Web3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델리시움, YKILY 네트워크로 맞춤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만든다
블록체인(Blockchain)과 인공지능(AI)은 미래 혁신의 주요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델리시움은 AI 에이전트 네트워크의 비전을 통해 두 기술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자 한다. 델리시움이 만든 YKILY(You Know I Love You) 네트워크는 루시와 같은 AI 에이전트의 상호 소통과 협업을 준비하는 블록체인이다.
[웹3 네트워크 중 AI 에이전트 도식표, Delysium]
루시 베타는 접근성과 확장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네 가지 주요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이러한 기능들이 합쳐져 사용자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이전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첫째, ‘인피니트 캔버스’는 모듈 형식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시각화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간소화된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
둘째, ‘AI 채팅’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계획하며, 상담원 협업을 구성하는 데 있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Web3 포털을 제공한다.
셋째, ‘플로우’는 복잡한 작업을 단일 기능 모듈과 실행의 조합으로 단순화해 더 스마트한 실행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마지막 ‘보드’는 여러 데이터 소스를 모듈형 인프라에 원활하게 통합해 강력하고 유연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델리시움은 AI 에이전트와의 협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AI 에이전트인 루시와 YKILY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델리시움은 AI와 인간을 위한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년 말까지 델리시움은 100만 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YKILY 네트워크에 온보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델리시움이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인간과 AI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