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검사들,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 임원의 구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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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100명 이상의 전 연방 검사와 연방 요원이 연합하여,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편지를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에게 보냈다고 Axios가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 편지는 전 연방 검사 케이티 하운이 주도한 것으로, “티그란은 돈세탁 및 탈세와 관련된 거짓 혐의로 구금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완전히 무죄이며, 바이낸스에서 중간 관리자에 불과하여 회사를 대변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편지에 따르면, 감바리안은 건강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법적 또는 의료적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끔찍한 조건”에서 약 3개월간 인질로 잡혀있다. 감바리안이 현재 수감되어 있는 쿠제 교도소는 나이지리아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들이 수감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감바리안은 아동 포르노, 국가 안보, 테러 자금 조달 등 주요 범죄에 연루된 저명한 사건을 조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편지는 “우리 중 몇몇은 이러한 사건 동안 티그란과 함께 일하며 그의 법치에 대한 헌신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수요일,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마이클 맥콜(TX 공화당)과 15명의 다른 의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바리안을 데려오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감바리안과 나딤 안자르왈라, 바이낸스 아프리카 지역 매니저는 2월 26일 나이지리아 도착 직후 구금되었으며, 바이낸스가 현지에서 불법 거래 수익을 올렸다는 혐의를 받았다. 2월 28일 그들에 대한 형사 고소가 제기되었다. 안자르왈라는 이후 3월 22일 구금 상태에서 탈출했다.

감바리안과 바이낸스는 나이지리아에서 3500만 달러 규모의 돈세탁 및 세금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법원 절차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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