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美기관 거래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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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비트스탬프(Bitstamp)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하면서 암호화폐 산업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로빈후드가 미국 내 기관 고객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비트스탬프를 2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거래는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하며, 2025년 상반기에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로빈후드 크립토의 일반 관리자인 요한 케르브라트(Johann Kerbrat)는 “고객들이 점점 더 많은 암호화폐 제품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시했기 때문에 거래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2018년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암호화폐 제품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비트스탬프 인수를 통해 로빈후드는 기관급 제공, 기관 대출 및 스테이킹, 그리고 비트스탬프-어즈-어-서비스 화이트 라벨 솔루션을 포함한 기관 수준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케르브라트는 이 거래가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제공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전이라고 언급하며 “비트스탬프는 시장 주기를 통해 탄력을 보여준 오랜 신뢰와 고도로 신뢰받는 글로벌 거래소다. 지리적으로 안전함과 고객 경험을 원활하게 결합함으로써 비트스탬프 팀은 소매 및 기관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강한 평판 중 하나를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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