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바이낸스 리서치 “5월 암호화폐 부활의 달…시총 반등”
바이낸스 리서치가 암호화폐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은 암호화폐 부활의 달(resurgent month for crypto)로, 시장이 반등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8.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시총 상위 10개 암호화폐 모두 가격 상승으로 5월을 마무리했고,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TVL)도 전월과 비교해 21.7% 늘었다. 반면 NFT 시장 총 판매액은 6.3억 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41% 줄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레이어제로 옴니체인 펀저블 토큰 표준 채택
탈중앙화 웹3 소셜 네트워크에서 탈중앙화 시퀀서를 지원하는 레이어2 사이버(CYBER·구 사이버커넥트)가 X를 통해 오는 10일 옴니체인 펀저블 토큰(OFT) 표준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OFT 표준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상호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레이어제로의 자체 기술로 지난 2월 출시됐다.
분석 “BTC 미결제약정 사상 최대…신고점 경신 기대감↑”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애널리스트 분석을 인용해 “최근 BTC 미결제약정이 377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BTC가 73,700 달러를 넘어섰던 지난 3월 중순보다 더 많은 규모다. BTC가 곧 신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이후 미결제약정 규모가 50억 달러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BTC는 68,500 달러에서 71,000 달러로 상승했다. 또 선물 거래소의 롱(공매수)·숏(공매도) 비율도 6일 0.94에서 1.00 이상으로 올랐다. 이는 숏포지션 대비 롱포지션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이유로 시장 일각에선 BTC가 향후 몇 주 동안 추가 상승해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검사 수사개시 범위에 ‘가상자산 범죄 포함’ 입법예고
법무부가 검사의 직접수사 개시 범위에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포함하는 내용의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오는 7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후속 조치다. 법무부는 오는 27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앞서 법무부와 검찰은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남부지검에 설치된 가상자산범죄 합동 수사단(가상자산합수단)의 정식 직제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 오늘 USDT 상장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7일 17시~18시 사이 테더(USDT)를 원화, BTC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 네트워크는 트론(TRC-20), 이더리움(ERC-20)을 지원하며, 공지 게시 시점부터 3시간 이내 입출금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10X리서치 “BTC 역헤드앤숄더 패턴…$83000까지 상승 가능”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는 7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BTC/USD 일봉 차트 기준 역 헤드앤숄더 패턴이 관측되고 있다. 현재 형성된 추세선(넥라인)은 수 일 내에 돌파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BTC는 83,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자인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이번 주 캐나다, 덴마크, 유럽 등 각국에서 금리 인하를 실시하며 통화정책 완화를 시작했다. 미국 역시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곧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BTC와 같은 위험자산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BTC가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한다면, 이더리움(ETH)의 하락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ETH의 지지선은 3,725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트디어, 자체 칩 탑재 채굴기 3분기 납품 시작…올해 로드맵 공개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가 이끄는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Bitdeer)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출시될 자체 개발 채굴 칩과 채굴기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비트디어는 지난 1분기 개발 완료한 씰01을 신형 채굴기 씰마이너A1에 탑재, 3분기부터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오는 3분기까지는 에너지 효율을 14J/TH까지 개선한 씰02, 4분기까지는 에너지 효율 10J/TH의 씰03, 내년 2분기까지는 에너지 효율 5J/TH의 씰04를 출시할 예정이다.
비블록 “이상 거래 감시 시스템, 5월에 구축 완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블록 거래소가 7월 19일 시행되는 이용자보호법에 대응하는 이상거래 감시시스템과 상시감시인력 구축을 지난 5월 완료하고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비블록은 “국내 코인마켓거래소 중 가장 빠르게 매매 데이터 축적DB 구축을 완료하는 등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이상거래 감시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현물 ETF 발행사, 코인베이스서 BTC 구매”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은 코인베이스에서 주로 BTC를 구매하고 있으며, 다른 거래소의 BTC 잔액은 ETF와는 큰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다른 거래소에서 코인베이스로 BTC가 유입되는 등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또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전문 투자자용 트레이딩 플랫폼)에서는 커스터디를 위한 BTC도 공급한다. 코인베이스의 가장 눈에 띄는 보유량 감소 물량은 커스터디 이동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블랙록 IBIT 보유 BTC 30만개 돌파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블랙록 IBIT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1.5% 수준”이라고 전했다.
우즈벡 “‘암호화폐 거래 금지 조치’ 사실 아냐”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당국인 파타와 센터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발표한 것은 실수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파타와 센터는 ‘이슬람 종교적 유권해석에 의한 칙령인 파트와에 암호화폐 거래는 샤리아법 위반이므로 이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는 게시물을 SNS에 포스팅한 바 있다. 센터는 “해당 발표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SNS 상에 공개됐다. 큰 혼란을 준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셜 샌드박스 RPG 게임 엠버 소드, 자체 토큰 EMBER 6/13 TGE 암시
소셜 샌드박스 RPG 게임 엠버 소드(Ember Sword)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13일 자체 토큰 EMBER의 토큰공개이벤트(TGE)를 암시했다. EMBER는 엠버 소드 내 성장·거래용 재화로 사용될 예정이며, 총 공급량은 25억개로 알려졌다. 엠버 소드 개발사인 브라이트 스타(Bright Star)는 다이얼렉틱, 메커니즘 캐피털, 델파이 디지털, 애니모카 브랜드, 일드 길드, 디파이낸스 캐피털, 코인게코 벤처스, 위크 심프 캐피털이 참여한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앰버그룹 관련 주소, SHIB 대량 매도 준비 추정”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아캄에서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앰버그룹 관련 주소로 라벨링 한 특정 주소(0x465로 시작)가 수익 실현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주소의 현재 SHIB 미실현 수익은 1,375만 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주소는 4시간 전 1.11조 SHIB를 신규 주소(0x7b6로 시작)로 이체했고, 이 중 70.9억 SHIB(17.8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앞서 해당 주소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바이낸스에서 1.36조 SHIB(1,723만 달러)를 출금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야놀자, 7월 IPO 추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야놀자가 오는 7월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시도한다. 기업 가치는 최대 90억 달러이며, 주관사는 골드만 삭스 그룹과 모건 스탠리로 알려졌다. IPO를 통한 조달액 목표는 4억 달러다. 야놀자는 2021년 소프트뱅크로부터 약 17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야놀자는 밀크(MLK) 운영사 밀크파트너스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LK는 26.87% 오른 0.38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포춘 “암호화폐 VC 시마 캐피털 설립자, 회사자금 유용 정황”
글로벌 경제지 포츈(Fortune)이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VC 시마 캐피털(Shima Capital) 설립자 이다 가오(Yida Gao)가 투자자들 몰래 비밀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벤처 펀드 자산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다 가오는 케이맨 제도에 시마B(ShimaB)라는 이름의 법인을 세웠다. 이 법인은 시마 캐피털의 펀드 설명서, 투자 설명서에는 명시되지 않았다. 시마 캐피털이 2억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을 발표한 지난 2021년 중반부터 2022년 말까지, 시마B를 통해 100건 이상의 투자가 집행됐다. 이는 투자자 자금을 유용해 다른 법인에서의 투자를 금지한 투자자문법 위반 행위다. 현행법은 CEO 사망 또는 회사 파산 등의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투자 소유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시마 캐피털 측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시마 캐피털의 운용자산은 약 1억 5,800만 달러 수준이다.
분석 “향후 1년 반 동안 암호화폐 IPO 붐 예상”
기업공개(IPO) 리서치 업체 르네상스 캐피털의 선임 시장전략가 매튜 케네디(Matthew Kennedy)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 향후 1년 반 동안 암호화폐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네디는 “이 기간 동안 최대 15개 암호화폐 기업이 상장할 수 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더 많은 IPO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케네디는 치아(Chia)와 지난 1월 등록 명세서 초안을 비밀리에 제출한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빠르면 올해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도 “다수 암호화폐 기업들이 2025년 또는 2026년에 IPO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HFT 아비트럼원·W ERC-20 입출금 지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시플로우(HFT)의 아비트럼원 네트워크와 웜홀(W)의 ERC-20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네이버, 모바일 신분증에 블록체인 DID 기술 적용
네이버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DID(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분증 정보는 이용자의 스마트폰 단말기에만 안전하게 보관되며 블록체인을 통해 신분증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