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차타드 “비트코인 이달 8만 달러, 연말 15만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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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영국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 차타드는 긍정적인 거시경제 데이터와 대선이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을 15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외환·디지털 자산 리서치 총괄인 제프리 켄드릭은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를 15만 달러, 내년 말 목표가를 20만 달러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호적인 고용 데이터가 나온다면 이번 주말 사상 최고치 경신을 예상한다”면서 “이달 말 8만 달러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켄드릭 총괄은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촉매제는 미국 대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대선 시기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며 트럼프 당선 시 연말 15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각각 56%, 36%로 보고 있다.

스탠다드 차타드 총괄은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이더리움 ETF를 승인하는 실용주의를 보였지만 SAB 121(SEC의 암호화폐 수탁 회계지침)을 폐지하는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면서 트럼프가 여전히 바이든보다 더 산업에 우호적이라고 평했다.

지난달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거래소 서류 통과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지지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자금 유입세도 연말 비트코인 15만 달러 달성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17 거래일째 순유입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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