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내년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크라켄이 내년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1억 달러의 모금을 목표하는 최종 투자 라운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크라켄이 이르면 내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며 IPO 성공을 위해 이사회에 유력한 기업을 영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IPO 전 투자 라운드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할 수 있다면서 연내 자금 조달을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크라켄은 성명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을 앞당기겠다는 거래소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경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경우 2021년 4월 나스닥에 상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