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7만1000달러를 두드린 비트코인은 한발 물러났지만 7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4% 하락한 7만898달러(약 97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15% 내린 3811.49러(약 52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BNB 1.89%▲ 솔라나(SOL) 1.61%▼ XRP 0.75%▼ 도지코인(DOGE) 1.43%▼ 톤(TON) 3.14%▲ 카르다노(ADA) 0.8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6274억 달러(3599조원)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 상승 마감한 한편, S&P500 지수는 0.02%, 나스닥 지수는 0.09%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키불 크립토(Mikybull Crypto)가 “와이코프(Wyckoff)의 차트 패턴에 따르면 BTC 가격이 85,000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와이코프 패턴은 수요와 공급에 따른 주기 순환을 토대로 가격 상승과 하락을 예측한다. 다만 이와 관련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BTC의 상승 모멘텀을 확인하려면 이번주를 71,300 달러로 마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56.6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