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링 키티’ 금요일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 … 게임스탑 주식 30% 넘게 폭등

End-Puff Banner

출처: 블록미디어

로어링 키티 유튜브 생방송 금요일 낮 12시 예정

게임스탑 주가는 뉴욕 시간 오후 1시 50분 42.20 달러로 33.67% 치솟았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44.41 달러로 기록됐다. 게임스탑 주식은 이날 변동성으로 인해 거래 중단을 겪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번 주 거의 70% 상승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밈주식 열풍을 불러일이킨 로어링 키티의 유튜브 생방송은 7일(금) 낮 12시로 예정돼 있다. 이는 거의 4년 만에 처음 이뤄지는 생방송으로 라이브스트리밍 대기자 수는 이미 8000명을 넘었고, 채팅창에는 수많은 댓글이 쏟아지고 있었다고 CNBC는 전했다.

본명 키스 길(Keith Gill)인 로어링 키티는 이번 라이브 채팅을 통해 그의 대규모 게임스톱 지분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트레이더들은 예상했다. 길은 2020년 8월, 자신의 가장 좋아하는 오프라인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게임스탑)에 대한 투자 논리를 설명하는 세 시간짜리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 바 있다.

길은 2021년 공매도 세력들에 큰 타격을 입힌 역사적인 밈주식 열풍을 촉발한 지 3년 만에 최근 온라인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500만 주의 게임스탑 보통주와 12만 개의 콜 옵션을 보유한 E-트레이드 포트폴리오 스크린샷을 게시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현재 시장 가치는 최소 2억 달러에 이른다.

그는 3일 밤까지도 자신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모건 스탠리의 E-트레이드 브로커가 길의 행동이 시장 조작에 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로 그를 퇴출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길은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매사추세츠 생명보험(Massachusetts Mutual Life Insurance)의 마케팅 직원 출신인 길은 2021년 밈주식 열풍과 관련, 일련의 의회 청문회를 초래했으며, 브로커들의 관행과 소매 거래의 게임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CNBC는 전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