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올 하반기 시가총액 500억 달러에 도달할 암호화폐로 리플(XRP)와 도지코인(DOGE)을 꼽았다.
매체는 두 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와 강력한 펀더멘털로 2024년 하반기에 시총 500억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핀볼드는 “XRP의 가격은 1달러 이하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리플 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최근 법적 진전과 장기간의 횡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현재 0.529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93억 4천만 달러로, 5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70% 상승이 필요하다”고 했다.
X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블록체인드bb(Blockchainedbb)는 700일 이상 지속된 XRP의 장기적인 통합 기간이 곧 중요한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로 끝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핀볼드는 “도지코인은 최근 고래(대규모 투자자)들이 상당한 양의 암호화폐를 축적하면서 주목할 만한 변동성과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기술적 지표는 강력한 커뮤니티와 일론 머스크와 같은 유명 인사의 지지에 힘입어 임박한 돌파를 시사한다. 시가총액 235억 8천만 달러에 0.1631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도지코인은 5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112% 상승이 필요하다”고 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케빈(Kevin)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2개월 볼린저 밴드 브레이크아웃 지표를 강조하면서 도지코인의 임박한 브레이크아웃을 암시했다.
매체는 “두 자산 모두 전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시장의 내재적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