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5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의 개선된 보상 구조와 네트워크에 잠긴 토큰의 높은 비율 등이 이더리움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현물 ETF 상품 출시가 승인된 후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솔라나(SOL)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이 이더리움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레이어 2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유동성 풀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향후 몇 달간의 상승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 크립토퀀트
2024년 들어 이더리움은 대부분 기간 비트코인(BTC)의 움직임을 따라갔으며, 조정 기간 비트코인보다 더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곧 반등하며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대형 투자자, 고래들은 3월부터 이더리움 보유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보유 추세는 소규모 지갑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투명하고 검증된 토큰 보관소를 필요로 하는 향후 ETF 상품에도 중요하다.
또한 일부 이더리움은 유동성 프로토콜이나 기타 인센티브 풀에 잠겨 있다. 여기에 수수료로 인한 지속적인 토큰 소각이 더해져 이더리움 공급량은 제자리걸음 또는 디플레이션으로, 연간 1.36%씩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알트코인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이더리움의 6월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가격 수준에서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이 향후 몇 주 안에 6000달러를 시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ETF 프로젝트의 금고에 이더리움이 처음으로 유입될 것이며, 이 또한 시장의 관심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33% 오른 3819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