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페이팔 USD 출시 이후 기관 투자자 선호 블록체인으로 부상

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Solana)가 총 락업 가치(TVL) 기준 네 번째로 큰 블록체인으로, 기관 도입에 있어 선도적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이팔 USD, 솔라나 네트워크로 확장

5월 28일, 페이팔은 자사의 스테이블코인인 페이팔 USD(PYUSD)를 솔라나 네트워크에 확장했다.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넘어선 첫 번째 움직임으로, 솔라나 사용자들이 PYUSD를 이용한 저비용 거래를 할 수 있게 하여 일상적인 구매에 스테이블코인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비자, 솔라나에 USDC 출시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는 2023년 9월, USD 코인(USDC)을 솔라나 블록체인에 출시했다. 이는 이더리움 이후 두 번째 네트워크로,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게 되었다.

솔라나, 기관 도입 증가 전망

솔라나는 초당 최대 65,000건의 거래(TPS)를 처리할 수 있는 이론적 처리량과 평균 거래 비용이 0.0025달러로, 초당 15건의 거래와 수수료가 1달러 이상부터 5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이더리움에 비해 월등히 높은 확장성과 저비용을 자랑한다. 이러한 인프라는 전통적인 결제 기관의 기존 흐름에 쉽게 통합될 수 있어, 더 많은 기관 도입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어블록스의 부사장인 란 골디는 “대량 거래 처리자를 위한 기본 결제 요구 사항인 기밀 전송 기능을 추가하면, 블록체인을 기존 흐름에 통합하는 추가 이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이 규정 준수, 규제, 프라이버시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솔라나 기반 ETF 출시 가능성

솔라나(SOL)는 기관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제타 마켓의 창립자인 트리스탄 프리자는 “솔라나는 BTC와 ETH와 함께 ‘빅 3’ 암호화폐 중 하나로 여겨지며, 많은 분석가들이 곧 솔라나 ETF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월에는 수조 달러 자산 관리자인 프랭클린 템플턴이 솔라나의 블록체인 확장 접근 방식을 찬양하며 “탈중앙화 블록체인의 강력한 사례”라고 평가한 이후, 솔라나 기반 ETF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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