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판다, ‘독일 결제 강화’ 위해 도이체방크와 파트너십 확대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오스트리아의 자산 브로커 비트판다가 독일 내 사용자 거래를 위한 결제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도이체방크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4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판다는 독일 IBAN(국제 은행 계좌 번호)을 통합시키고 현지 사용자의 입출금 거래의 신뢰성과 속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IBAN은 국격을 넘어 은행 계좌를 식별하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코드를 말한다. IBAN은 계정을 식별하는 표준화된 방법을 제공하여 국경간 거래 및 지불을 쉽게 만든다.

비트판다는 2,800개 이상의 가상자산, 주식, ETF 및 상품 등을 개인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규제된 다중 자산 브로커 플랫폼이다. 도이체방크는 이미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의 교차 통화 솔루션을 위해 비트판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현지 시장에 맞춰 제품을 맞춤화하고 유럽 최고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비트판다 전략의 또 다른 단계를 나타낸다.

비트판다의 부CEO는 “금융 업계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업들과 협력하는 도이체방크의 노력은 계속해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우리는 도이체방크의 다양한 상품에 액세스하여 우리 팀과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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