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블록미디어 J Myeong 기자] 바이낸스의 BNB 토큰 가격이 7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BNB(Binance Coin)는 4일(현지 시간) 뉴욕시장에서 7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BNB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69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BNB는 바이낸스 거래소가 만든 BNB 체인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이전 최고가는 2021년 5월 약 69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상승으로 BNB의 시가 총액은 1072억 달러로 확대됐다.
이번 상승에 거래량이 더해지면서 시장에서는 BNB 랠리가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BNB는 약 34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BNB의 이번 랠리는 바이낸스 런치풀(Binance Launchpool)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런치풀은 사용자들이 새로운 토큰을 제공받기 위해 BNB를 보유하고 스테이킹해야 하는 플랫폼이다.
지난달 바이낸스 런치풀은 낫코인(Notcoin)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낫코인(Notcoin)은 텔레그램 내 웹3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토큰으로, 출시 이후 급등 시가총액이 한달도 안돼 29억달러로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