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와 규제 중요성 강조

출처: 토큰포스트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ETF의 출현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월스트리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 증가에 힘입어 7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비트코인의 가치 급등은 이더리움과 리플을 포함한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미국 달러를 대체하는 금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은근히 인정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비트코인도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ETF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위한 ETF의 출현을 예측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의 명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명확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밝혔다.

리플은 코인베이스, 그레이스케일 등 다른 주요 암호화폐 업체들과 함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체계를 현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리플은 판사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불법적으로 XRP를 판매했다고 판결한 후 SEC로부터 2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 갈링하우스는 이 사안이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정치적 문제라며 SEC의 입장을 비판했다. 그는 성장하는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균형 잡힌 규제 접근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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