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타이코(TAIKO)가 국내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될 예정이다.
5일 코인원은 타이코의 입금을 오픈하고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타이코의 입금 오픈 시각은6월 5일 오전 10시이며, 출금 오픈과 거래 예정 시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거래지원 일정은 추후 공지 업데이트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타이코의 기준가는 2,7558원으로 출금수수료는 0.5 TAIKO다.
타이코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레이어2 솔루션으로 이더리움과의 완전한 호환성을 목표로 한다.
타이코는 Based Contestable Rollup (BCR)을 활용하여 다중 증명 시스템을 통해 탈중앙화된 블록 검증을 구현하며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TAIKO 토큰을 증거금으로 지불하고 블록 검증에 참여할 수 있다.
TAIKO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블록 검증 참여 및 보상 수단으로 사용되며 향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프로토콜의 주요 사안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 기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인원은 타이코 메인넷 기반 TAIKO의 거래를 지원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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