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반 밈코인 ‘DOG’, 한 달간 200% 급등 ‘주목’

출처: 블록미디어

[블록미디어 J Myeong 기자] 비트코인 룬(Runes) 프로토콜에서 발행된 밈코인 DOG가 지난 30일 동안 200% 급등해 주목받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밈코인 DOG가 최근 한 달간 급등, 시가총액이 10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DOG•GO•TO•THE•MOON(DOG)라는 이름의 이 토큰은 비트코인 반감기였던 지난 4월 20일에 생성됐으며 ‘룬 넘버 3’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 코인은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이후 급등했다가 60% 급락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시바이누(SHIB), 페페(PEPE), 플로키(FLOKI)와 같은 다른 밈 코인들이 랠리를 펼치면서 DOG 코인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DOG는 최근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10억 달러 가까이 확대되면서 전체 밈 코인 시장에서 7번째 큰 토큰으로 자리 매김했다. 현재 규모가 가장 큰 밈 코인 도지(DOGE)는 시가총액 230억 달러에 달한다. 

DOG는 비트코인에 기반한 룬(Runes) 프로토콜 표준을 적용, 발행된 토큰으로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코인데스크는 대부분 다른 밈 코인은 솔라나와 베이스와 같은 초고속 블록체인에서 발행되지만 DOG는 비트코인 기반 토큰이라며 비트코인 레이어 2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DOG 성공으로 비트코인 기반 다른 밈 코인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실제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 기반 밈을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DOG 코인은 1억 달러에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했다.  

미디어는 그러나 “밈 코인은 본질적인 사용 사례보다 소셜 미디어의 내러티브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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