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금 시장 점유율 변화로 10배 급등할 수 있다고 BKCM CEO는 말한다.

By Investing.com

BKCM의 CEO인 브라이언 켈리는 오늘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의 일부를 차지하기 시작하면 잠재적으로 10배의 가치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의 발언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비트코인 공급을 줄이고 투자 심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켈리는 비트코인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을 강조했습니다. 그중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상을 약 5.5%로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모건 스탠리 같은 거대 금융회사가 곧 현물 시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는 개인 투자자와 자문가에게 더 쉬운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켈리는 제안된 비트코인 ETF와 이미 존재하는 금 ETF를 비교하며 기존 금 투자에 비해 온라인에서 비트코인의 유용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기술적 우위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자 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유리하게 포지셔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3.5% 하락한 36,203달러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지만 켈리는 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향후 역할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7,000억 달러로 금의 7조~8조 달러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투자처가 조금만 바뀌어도 암호화폐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켈리의 관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금의 지배적인 시장 지위를 잠식하기 시작하면 상당한 성장의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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