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격 통합 지속…4천 달러 돌파는 언제?

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커지자 상승세를 기록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일주일 넘게 가격 통합 단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한 주간 거래소에서 유출된 이더리움 토큰이 85만 개(약 3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대규모 자산 유출 흐름은 기관 투자자 혹은 고래 세력이 이더리움 랠리를 예측하고, 자산 축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FX스트리트는 일주일간의 횡보세 속에서 이더리움 거래가가 3,786달러 수준을 유지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와 함께 역대 최고가를 향해 도약하기 위한 모멘텀을 축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의 30일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6.5% 하락한 점도 이더리움 현물 ETF 정식 출시에 앞서 매수 기회가 형성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난 한 주간 주요 지지선이 되었던 3,710달러는 탄탄한 지지선으로 유지되고 있다. FX스트리트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확정되기 전까지 이더리움의 단기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승인 후에는 4,093달러 저항선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저항선 돌파 후에는 사상 최고가인 4,878달러를 향한 랠리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이더리움의 4,000달러 돌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샌티먼트의 일부 온체인 지표에 주목했다.

먼저, 매체는 샌티먼트가 발표한 스토캐스틱 상대강도지수(stochastic relative strength indicator)가 45.59포인트로, 중립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는 가격 상승 가능성과 하락 가능성이 모두 존재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매체는 이어서 이동수렴평균발산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양수를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이는 강세 트렌드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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