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회사들과 협력하는 유명한 신원 확인 플랫폼인 트룰리오(Trulioo)가 결제 거대 기업인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소비자 및 판매자 온보딩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4일(현지 시각) 공시 발표에 따르면, 트룰리오와 마스터카드의 협력은 디지털 온보딩을 간소화하고 동시에 사기를 방지하는 혁신적인 신원 확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트룰리오는 마스터카드의 신원 솔루션을 사용하여 자사의 인물 매치(Person Match) 및 리스크 인텔리전스(Risk Intelligence) 제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온보딩 과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춤형,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추가 신원 정보와 리스크 점수를 제공하여 트룰리오 제품군을 API 기반 제품을 넘어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마스터카드의 온보드 리스크 체크(Onboard Risk Check) 제품에는 트룰리오의 글로벌 비즈니스 신원 확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트룰리오는 “두 회사의 판매자 및 소비자 온보딩 솔루션에 확신의 층을 추가하여 위험을 완화하고, 사기를 줄이며, 글로벌 결제에서의 신뢰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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