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도이체방크, 암호화폐 업체 ‘비트판다’와 맞손…현지 온·오프램프 지원

출처: 토큰포스트

독일 종합금융 기업 도이체방크가 암호화폐 브로커 비트판다의 현지 법정화폐 입출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도이체방크와의 협약으로 비트판다 사용자는 독일 국제은행계좌번호(IBAN)를 통해 손쉽게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환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은행 비트판다의 입출금 거래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루카스 엔저도르퍼 콘라드(Lukas Enzersdorfer-Konrad) 비트판드 부대표는 “업계 최고들이 모이면 사용자를 위한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도이체방크와의 협력을 통해 비트판다 팀과 사용자에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 기업 비트판다는 지난 4월 독일 최대 주립은행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은행(LBBW)과도 암호화폐 수탁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도이체방크도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시장과 토큰화 부문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대출 플랫폼 ‘테일러(Teylor)’에서 토큰화 중소기업 대출을 제공하는 ‘타우루스(Taurus)’와 손을 잡고 암호화폐 수탁 및 토큰화 부문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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