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NFT 투자했던 SK·LG·CJ, 100억 날릴 판
SK와 LG, CJ 등이 신사업 차원에서 투자했던 빗썸메타의 NFT 거래소 네모마켓(NAEMO Market)이 이달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조선비즈가 단독 보도했다. 네모마켓은 2022년 빗썸코리아로부터 170억원을 투자받았고, 지난해 초 LG 계열사인 LG CNS와 CJ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 SK그룹의 투자회사인 SK스퀘어의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총 100억원 가까이 투자받았지만 설립 후 줄곧 적자를 기록했다.
美 채굴업체 클린스파크, 5월 417 BTC 채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지난 5월 417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또한 2.43 BTC를 평단가 59,000 달러에 매도했으며, 현재는 6,154 BTC를 보유 중이다.
저스틴 선, 1.5만 ETH로 2종 LRT PT 토큰 매수
엠버CN이 X를 통해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 추정 주소가 7시간 전 1.5만 ETH로 6월 27일 만기 도래하는 2종 LRT(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 PT(Principal Token)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1만 ETH로는 PT-weETH, 5000 ETH로는 PT-pufETH를 매수했다. 저스틴 선 추정 주소는 지난 이틀 동안 디파이 수익률 프로토콜 펜들(PENDLE)에서 3.3만 ETH로 LRT PT를 매수했으며,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348.9 ETH(133만 달러 상당) 수익(연 17%)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미 하원 예산안, SAB 121 시행 저지할 수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곧 제출될 미국 하원 예산안이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시행을 저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테렛은 X를 통해 “해당 예산안에 포함된 정책 특약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SAB 121 시행에 필요한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올초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요청한 25.9억달러 예산에 못 미치는 20억달러를 내년 회계연도 예산으로 책정하고 있다. 공격적 행보를 보이는 SEC 집행 부서에 대한 예산도 1.68억달러 삭감됐다. 예산안은 내일 하원에서 통과돼도 상원에서 다시 논의를 거쳐야 한다. 긍정적인 것은 최근 상원에서도 SAB 121를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BNB 최고가 경신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바이낸스코인(BNB)이 단기 상승세를 지속,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2021년 5월 10일 형성됐던 691.8 달러를 돌파하고 최고가를 경신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NB는 현재 1.43% 오른 695.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니스는 앞서 BNB의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한 바 있다.
베인캐피털, 암호화폐 2호 펀드 조성 중
코인데스크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를 인용, 베인캐피털 크립토(Bain Capital Crypto)가 암호화폐 2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앞서 베인캐피털은 2022년 3월 5.6억 달러 규모의 첫 암호화폐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해당 펀드는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코인(WLD), 암호화폐 스타트업 녹턴 랩스,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플루드 등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외신 “암호화폐 시장, ETH 현물 ETF 기대감·긍정적 거시 상황으로 6월 강세 전망”
크립토브리핑이 복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높아지며 6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 제타마켓(Zeta Market) 서립자 트리스탄 프리자(Tristan Frizza)는 “ETH 현물 ETF의 거래가 시작되면 시장에 긍정적인 심리가 확산될 수 있으며, 2024년 전망도 장기적으로 낙관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피데움(Fideum) 공동설립자 대런 프란체스키니(Darren Franceschini)는 “현재 거시 경제 상황은 긍정적으로, 암호화폐와 전통금융 시장 모두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는 또 유럽연합(EU) 의회 선거와 미국 대통령 선거도 암호화폐 정책과 연관될 수 있는만큼 중요한 사건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