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시바리움 개발자 다빈치가 TREAT 토큰이 공식 출시되지 않았으며 사기 행위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바리움 개발자 다빈치가 투자자, 투기꾼, 시바리움 애호가들에게 TREAT 토큰이 공식 출시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다빈치는 이 사기 토큰이 시바리움 팀이 개발 중인 합법적인 토큰의 이름을 사용했지만, 시바리움의 공식 프로젝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빈치는 사기꾼들이 신뢰를 얻기 위해 공식 shib.io 주소를 게시물에 허위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인게코는 자사 사이트에 TREAT 토큰에 대한 경고문을 게시했다. 경고문에는 “이 토큰은 시바리움이나 곧 출시될 프라이버시 중심의 레이어 3 블록체인과 관련이 없다. 토큰을 거래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적혀 있다. 진짜 TREAT 토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TREAT 토큰은 시바리움 생태계를 위해 계획된 5개의 토큰 중 하나이며, 시바리움(SHIB), 본(BONE), 레쉬(LEASH), SHI 스테이블코인도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인 TREAT 토큰은 주로 시바 랜드 메타버스와 시바 이터니티 카드 게임의 보상 토큰으로 사용될 것이다. 또한, 아직 개발 중인 SHI 스테이블코인의 밸런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TREAT 토큰은 또한 사용자에게 더 높은 온체인 익명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바리움의 향후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지원할 것이다.
시바리움 생태계에서 SHIB는 기본 토큰으로 사용된다. BONE은 네트워크에서 가스 요금을 지불하고 유니스왑과 유사한 탈중앙화 거래소인 시바스왑 플랫폼을 관리하는 등의 유틸리티 목적으로 선호된다. LEASH 보유자는 곧 출시될 시바리움의 메타버스에 대한 토지 판매 및 온보딩에 우선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현재 약 442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LEASH의 높은 가치는 107,647개에 불과한 제한된 토큰 공급량 때문이며, 대부분 이미 유통되고 있다. 반면 SHIB는 총 공급량이 약 1조 4천억 개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현재 유통되고 있고 1페니 미만의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
시바리움 팀은 커뮤니티에 경계를 늦추지 말고 합법적인 토큰과 플랫폼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