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 디지털 마이닝,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 편입 예정

출처: 토큰포스트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hon Digital Mining)이 오는 7월 1일 미국 주식시장이 개장함과 동시에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은 7월 1일부로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에 포함된다고 발표하였다.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그리폰은 이번 지수 편입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투자자 및 펀드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폰 CEO 롭 창은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 편입은 그리폰이 자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비트코인 채굴 운영을 확대하고 높은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며 평균 이하의 채굴 비용을 유지하는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은 나스닥에 GRYP라는 티커로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500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 주가는 1.24달러 수준으로, 연초 대비 83% 하락한 상태이다.

러셀 U.S. 지수 연간 재조정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은 2024년 러셀 U.S. 지수 연간 재조정 이후 러셀 마이크로캡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2024년 러셀 재조정은 6월 28일 미국 시장 마감 후에 효력을 발휘하며, 새로 조정된 지수는 7월 1일 미국 시장 개장 시부터 운영될 것이다.

FTSE 러셀 CEO 피오나 배셋은 “러셀 지수의 연간 재조정은 그들의 정확성과 관련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하며,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진화를 반영하고 지정된 시장 부문을 효과적으로 대표하는 데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은 디지털 자산을 청정 에너지 그리드에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을 앞두고 그들의 비트코인 채굴 작업은 100% 재생 가능으로 독립적으로 인증받았으며, 또한 탄소 네거티브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