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현물 ETF, 6월 첫주 순유입 출발

출처: 토큰포스트

6월 첫째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순유입세로 출발했다.

3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1억512만 달러(1447억원)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까지 연속 15일째 순유입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피델리티 FBTC는 7700만 달러를 유치하며 순유입액 기준 선두를 달렸다. 비트와이즈 BITB와 아크·21셰어스 ARKB는 각각 1400만 달러, 1100만 달러가 유입돼 2위, 3위에 올랐다.

그외 반에크 HODL(200만 달러)와 위즈덤트리 BTCW(100만 달러)까지 총 5개 ETF가 유입세를 보였다.

블랙록 IBIT, 그레이스케일 GBTC를 포함해 ETF 6종은 유입액 0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3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7억8000만 달러로, 전 거래일(5월 31일) 17억3000만 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 선두는 11억 달러를 기록한 블랙록 IBIT이다. 이어 피델리티 FBTC(2억623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억9838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1억1005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블랙록 IBIT는 자산운용액 201억50000만 달러로, 출시 4개월여 만인 지난달 28일부터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자리를 지키고 있다. GBTC는 자산운용액 197억1000만 달러로 2위를, 피델리티 FBTC는 자산운용액 114억20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운용 자산액은 현재 594억2000만 달러(81조8510억원)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4.3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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