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미국 BTC 채굴사에 1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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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테더 홀딩스가 미국 상장 BTC 채굴업체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에 1억 달러를 투자했다. 테더는 비트디어를 BTC 채굴 산업의 강력한 수직 통합 운영업체로 평가했으며, 비트디어는 투자금을 데이터 센터 확장과 채굴 설비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비트디어의 CEO 지한 우는 2013년 세계 최대 BTC 채굴 칩 회사 비트메인을 공동 설립한 인물이다.

1일(현지시간) DL뉴스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 홀딩스가 미국 상장 BTC 채굴업체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에 1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거래 종료 후 12개월 이내에 5,000만 달러어치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했다.

비트디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모 투자는 5월 30일 종료되었다.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우리는 비트디어를 BTC 채굴 산업에서 최첨단 기술과 강력한 R&D 조직으로 차별화된 가장 강력한 수직 통합 운영업체 중 하나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디어의 입증된 실적과 세계적 수준의 경영진은 테더의 장기 전략적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비트디어는 매각 순수익금을 데이터 센터 확장, ASIC 기반 채굴 설비 개발, 운영자금 및 기타 일반적인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디어의 최고사업책임자 링후이 콩은 ‘테더의 지원으로 우리는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BTC 채굴 분야에서 리더십을 지속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비트디어의 창업자이자 CEO는 중국 암호화폐 억만장자 지한 우로, 그는 2013년 세계 최대 BTC 채굴 컴퓨터 칩 회사가 된 비트메인을 공동 설립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비트디어는 미국, 노르웨이, 부탄에 데이터 센터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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