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3일(한국시간) 69,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날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9시 2분(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28% 상승한 69,08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7,315.53달러에서 최고 69,313.26달러까지 올랐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이날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66,900달러에서 68,900달러 사이에 강력한 온체인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69,000달러 구간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 구간에서 200만개 이상 주소가 총 110만 BTC를 매집했다”고 전했다.
약 71.9만명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중요한 영역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을 위해서는 70,000달러를 돌파해야 하며, 현재는 전반적으로 알트코인이 BTC보다 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잠재적으로 지금이 알트코인 시즌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워처구루가 X를 통해 “호주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내일 거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4월 29일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호주증권거래소(ASX)가 연내 호주 최초 BTC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