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멕시코 억만장자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는 법정화폐 평가절하에 대비해 BTC 구매를 권고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BTC 구매와 저축을 조언했다. 살리나스 플리에고는 BTC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과거 BTC을 ‘현대 세계의 금’이라고 묘사하고 자신의 은행에서 BTC 결제를 도입하려 노력했다.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상위 1%는 금융자산으로서 BTC이 법정화폐 평가절하에 대한 헤지로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를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14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멕시코 기업가이자 살리나스 그룹 소유주인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는 X 팔로워들에게 BTC을 구매하고 지속적인 가치 상승의 이점을 누릴 것을 권고했다.
나이지리아 나이라의 가치가 1사토시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해 살리나스 플리에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BTC을 사서 저축하세요, 주목하세요!!!’
나이지리아 공식 통화는 5월 미국 달러 대비 최악의 성과를 보이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통화 안정화를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사업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플랫폼에서 철수하도록 하고 환율 조작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통화 가치를 안정시키지 못했으며, 계속 하락하고 있다.
살리나스 플리에고는 추천할 만한 ETF, 주식, 암호화폐에 대해 추가로 질문받았다. 그는 ‘BTC’라고 답하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었다.
반국가적 입장으로 유명한 살리나스 플리에고는 멕시코에서 BTC과 BTC 관련 정책을 선호해왔다. 2021년 그는 BTC에 대한 충성을 선언하며 BTC이 ‘특별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현대 세계의 금’이라고 묘사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은행인 방코 아즈테카가 멕시코에서 BTC을 받는 첫 번째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년 살리나스 그룹이 소유한 백화점 체인인 엘렉트라 그룹이 BTC을 상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