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5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반등함에 따라 시가총액 161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분석 플랫폼 씨씨데이터(CCData)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8개월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5월 초보다 시가총액이 0.63% 상승했다. 또한 이번 기록은 2022년 4월 이후 최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 점유율은 3월 7%에서 이달 6.07%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미국에서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예상치 못하게 승인되면서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3일 중앙집중형거래소(CEX)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8,290억 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CEX의 거래 활동이 역사적으로 낮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는 29일(현지 시각) 시가총액 1,11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업계에서 지배력을 69.3%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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