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 강세장이 과거 반감기 사이클을 따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스1에 따르면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현재 비트코인 움직임이 과거 반감기 이후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만약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오는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은 최소 13만달러(약 1억80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0년 5월 11일 반감기 16개월 전부터 강세 사이클이 나타나기 시작해 반감기 18개월 후 강세장이 끝났다”며 “첫 번째 반감기와 두 번째 반감기 당시에도 모두 같은 패턴이었다. 이를 반영하면 이번 강세장 사이클 고점은 오는 2025년 8월과 9월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브랜트는 2일 보고서에서 반감기 날짜가 과거 강세장 사이클에서 거의 완벽한 대칭성을 나타냈다고 보고하며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날짜는 강세장이 시작될 때와 정점을 찍을 때의 중간에 위치한다고 주장했다.
3일(한국 시간) 오후 5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28% 상승한 6만 9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