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점점 더 많은 미국의 유권자들이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자금을 지원하고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 3명 중 1명이 정치 후보의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고려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미국 유권자가 1700여 명이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7%가 미국 대선 후보들이 적어도 암호화폐에 대해 정보를 바탕으로 한 관점을 보유해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타났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41%가 지정학적 긴장과 인플레이션 및 미국 달러 약세로 인해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 자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한 34%에서 증가한 수치다.
응답자의 47%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포함할 것 답했는데 이는 전년도 40%에서 증가한 수치다.
유권자들은 암호화폐를 좋은 장기 투자의 기회로 보는 경향을 점점 커지고 있으며 52%가 명책한 정책이 시행되면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답했다.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자 대선후보는 최근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입장으로 태도를 바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매거진의 CEO인 데이비드 베일리에게 비트코인을 활용해 미국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물었다.
kjm@blockchaintoday.co.kr
SINGAPORE, June 3, 2024 HTX Ventures, the global investment arm of the cryptocurrency exchange H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