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밈코인 시장이 2024년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신규 프로젝트는 데뷔와 함께 돌풍을 일으켜 화제로 떠올랐다.
밈메이네이터(Memeinator)도 이러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최근 IEO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다음 타자로 플레이도지(PlayDoge)가 거론되고 있다. PLAY는 사전 판매에서 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밈메이네이터, ICO 성공적으로 마친 후 80% 급등
밈메이네이터는 지난 5월 29일 상장과 동시에 인상적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며 80% 이상 급등해 시가총액 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밈메이네이터의 이례적인 성공은 사전 판매의 긍정적 성과 및 신규 밈코인을 향한 시장의 멈추지 않는 관심이 뒷받쳐주었다.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밈메이네이터는 AI 기술, 바이럴 마케팅, 그리고 형편 없는 밈코인에 대한 불호의 감정을 활용해 궁극의 밈코인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MMTR은 프리세일 단계에서 770만 달러 넘게 모금했다. 덕분에 개발팀은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다.
사전 판매의 기세는 5월 29일에 진행된 IEO까지 이어졌다. $MMTR은 유니스왑과 MEXC에 상장되어 더 광범위한 사용자에 닿을 수 있게 되었다. 초반부터 수요가 폭발하면서 토큰 시세는 $0.04까지 올랐다.
주요 암호화폐 매체의 리뷰도 초기 성공에 기여했다. 그러나 곧 약세 모멘텀이 시작되었다. 밈메이네이터는 $0.04까지 오른 후 후퇴하여 현재 $0.021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고점 대비 50% 가까이 하락한 셈이다.
밈메이네이터의 상장 랠리는 신규 밈코인에 대한 강한 시장 수요를 보여주나, 곧이어 발생한 대량 매도는 내부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시사한다.
$MMTR 코인은 5월 29일에 거래소에 상장되었지만 프리세일 투자자가 구매한 토큰의 25%만 수령할 수 있었다. 나머지 75%의 토큰은 각 6,7,8월의 29일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다시 말해, 상당한 수량의 MMTR 토큰이 미래에 시장에 공급되면서 단기적으로 세 차례의 대량 매도가 예상된다. 따라서 MMTR 토큰을 새로 구입하려는 투자자는 위의 언락 이벤트가 진행되기를 기다리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
이러한 베스팅 일정이 결국 밈메이네이터 시세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당연스레 투자자가 토큰을 락업하지 않아도 되는 최신 프리세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 프로젝트를 알아보겠다.
◆유망 프리세일 플레이도지, 급등 밈코인이 될 가능성은?
플레이도지(PlayDoge, $PLAY)는 새로 출시된 P2E 밈코인으로, 얼마 전에 시작한 사전 판매에서 12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플레이도지는 90년대 히트작 타마고치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상 펫을 기르고 돌보았던 타마고치 게임처럼 플레이도지도 펫을 육성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지속적 플레이를 유도하는 토큰 보상이 추가되었다.
사용자는 펫과 교류하고 미니게임을 완료하여 리더보드 순위에 올라 $PLAY 보상을 받을 수 있다. $PLAY 토큰이 생태계 중심에 있어 게임 내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스테이킹할 수 있고 출금도 가능하다.
현재 예상 스테이킹 보상률은 APY 271%이지만, 스테이킹 풀이 커지면서 감소하게 된다. 유명 프리세일 전문가 제이콥 버리도 최근에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플레이도지의 잠재력을 소개했다.
$PLAY는 $0.0051에 판매되고 있으나 사전 판매가 진행되는 동안 가격이 계속 인상될 예정이다. 3일 뒤 혹은 137만 달러를 모금하면 가격이 또 한 차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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