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발적 랠리 조짐 포착…지금은 유포리아 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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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강세를 기대할 만한 신호가 포착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테크데브(TechDev)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가 M1 통화 공급 대비 비트코인 차트(Bitcoin versus M1 money supply chart)에서 비트코인이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의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M1 통화 공급은 현금과 통화, 요구불 예금, 여행자 수표 및 기타 확인 가능한 예금을 포함한 모든 실물 통화를 합산하여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손실되는 유동성의 양을 추적한다.

테크데브는 “2017년, 비트코인이 1년 사이에 2,600% 이상 랠리를 기록하기 직전에도 같은 패턴이 관측됐다”라며, “거래자와 투자자가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2017년 강세장 패턴을 반복한다면, 비트코인 거래가가 1년 사이 40만 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정보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도 비트코인 강세장을 낙관할 만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의 수익권 비율(Percent Supply in Profit)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시장 사이클 기준 유포리아(euphoria)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유포리아 단계는 수익을 기록한 공급량이 약 90%를 기록하는 단계에 해당하며, 보통 6~12개월 동안 지속된다. 이 시기에는 강세 투기 심리와 시장 투기 추세가 모두 증가한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비트코인의 수익권 비율이 93.4%라고 계산하며, 지금은 유포리아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레이딩 플랫폼 머테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는 고래 세력이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장악했다고 주장하며, 단기 전망에 주목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 “핵심 고래 세력이 비트코인 유동성을 장악하여 6만 9,000달러 돌파에 어려움을 가하고 있다. 이제 6만 7,000달러 지지선을 이용할 것이다. 추후 6만 5,000달러에서 유동성이 증가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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