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ETF가 투자자문가(Financial Advisors)의 마음을 사로잡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 ETF의 핵심 역할 중 하나는 투자자문가가 자신의 클라이언트에게 해당 ETF를 비트코인 투자 수단으로 제안하는 것에 있다. 비트코인 ETF가 출시된지 약 6개월이 됐지만 투자자문가가 이를 추천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디어는 “그렇다고 ETF가 실패했다는 뜻은 아니다. 비트코인 ETF는 역대 가장 성공한 상품으로 호평받고 있다”고 했다.
또한 에이펙스 파이낸셜 서비스(Apex Financial Services) 창업자 리 베이커(Lee Baker)는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더 많은 실적이 쌓일 경우, 고객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 회장 린 마틴(Lynn Martin)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의 성공과 그것이 가져올 유동성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