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PEPE) 지난 1년간 1,000% 넘게 폭등…6월에도 랠리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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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페페코인 트위터     ©코인리더스

개구리를 테마로 한 밈(meme·인터넷 유행어)코인 페페(PEPE)의 상승 랠리가 6월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

2023년 4월에 출시된 이더리움(ETH) 기반 밈 코인인 PEPE는 제작자의 익명성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유명해졌다.

PEPE는 출시 2주 만에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암호화폐에 진입했고, 불과 20일 만에 7,000% 상승하며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PEPE는 디플레이션 메커니즘과 재분배 시스템을 사용해 희소성을 창출하고 장기 보유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4년 1월에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가격 변동성이 컸지만, PEPE는 5월 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 ETF 승인 이후 88% 상승하는 등 강력한 강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밈코인 페페, 폴리곤 시총 추월하나…PEPE 가격 급등 이유는?

6월 1일(한국시간) 9시 43분 현재 PEPE는 코인게코에서 시가총액 기준 22위, 코인마켓캡에서 1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4억 3,0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PEPE는 107% 급등하며(지난 1년간 1,072% 폭등) 전체 시장과 다른 밈 코인을 능가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PEPE는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를 상회하며 강력한 강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유투데이는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상승 모멘텀과 보유자에게 상당한 수익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6월에도 PEPE의 랠리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반면 암호화폐 팟캐스트 플랫폼 뱅크리스(Bankless)는 X를 통해 “PEPE의 시총 규모를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놀랄 만큼의 수익을 거두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며 랠리 회의론을 피력했다.

이어 “PEPE는 이달 들어 100% 이상, 올해 들어 1100% 이상 상승하며 시총 62억 달러, 세 번째 밈코인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지난 사이클에서 시총 752.6억 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 70억 달러를 기록 중인 도지코인(DOGE) 사례만 보더라도 상승만 하는 암호화폐는 없다. 추가적으로 이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투자하기 전에는 두 번 더 생각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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