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임원 “솔라나, 결제에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리플 CEO “XRP·SOL·ADA ETF 승인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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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솔라나(SOL) 기반 스텝파이낸스(STEP) 산하 뉴스 플랫폼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에 따르면, 페이팔의 SVP(Senior Vice President) 호세 페르난데즈 다 폰테(Jose Fernandez da Ponte)가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는 결제에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다. 페이팔은 송금업체 줌(Xoom)을 통해 암호화폐 사용 사례를 매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9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페이팔이 “솔라나 기반 PYUSD 발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크립토닷컴 및 팬텀, 팍소스를 통해 PYUSD를 SOL로 환전할 수 있다. PYUSD는 지난해 페이팔이 출시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다.

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컨센서스 2024에 참석해 “미국 내 여러 규제 장벽이 있지만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ADA) ETF의 승인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당국의 규제 명확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70~80년 전 규제가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에도 적용된다고 믿는데, 이는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글로벌 책임자인 매튜 맥더모트 같은 날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은 큰 전환점이 됐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면서, “다만, ETH 현물 ETF가 SOL, XRP 등 다른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31일(한국시간) 오후 9시 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68% 상승한 169.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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