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세계 최초,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은 코인게코 기준으로 지난 2주 동안 2.7% 상승에 그치며 사상최고가 대비 7.57%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7만 달러를 넘어 여섯 자릿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규제 우려, 금리 기대감 약화 등 시장 안팎의 리스크에 가격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31일(한국시간) X를 통해 “최대 18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234,4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현재 금 1온스는 2,34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BTC/GLD 비율은 29.1을 기록하고 있다. 나는 1 BTC가 향후 금 100온스와 동등한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BTC가 234,400달러까지 상승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타레콘체인(Tarekonchain)은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현재 2.3으로, 이는 BTC가 적정 가치에 도달하기까지 급등할 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사이클에서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다. MVRV가 3.5에 도달하면 정점일 것”이라며 강세론을 폈다.
이날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5시 31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61% 상승한 68,250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