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과 인고지능 도입 계획으로 국가의 GDP를 10배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ARK 인베스트(ARK Invest)의 CEO 캐시 우드(Cathie Wood)는 지난 29일 엑스(X) 게시글에서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이 엘살바도르를 비트코인과 AI 커뮤니티를 위한 오아시스로 만들겠다는 결심은 역사상 가장 큰 경제 및 기술 혁명 중 두 가지”라며 “내가 엘살바도르의 실질 GDP가 향후 5년 동안 10배로 확장될 수 있다고 믿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는 부켈레 대통령과 캐시 우드, 비트코인 옹호자 스테이시 허버트(Stacy Herbert), 미국 경제학자 아서 라퍼(Arthur Laffer), ARK 인베스트 연구원 마크 씰(Marc Seal)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및 AI 기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회의 후에 이루어졌다.
우드와 부켈레는 비트코인의 자본 시장 통합, AI 및 세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우드는 이러한 이니셔티브 하에서 엘살바도르 경제가 번창할 잠재력을 강조하며 “향후 5년 내에 실질 GDP가 열 배 증가할 수 있다”고 제안하며 지지 통계를 인용했다.
부켈레 대통령의 주도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는 암호화폐를 금융 시스템의 핵심으로 채택하여, 5764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산의 가치는 평균 구매 가격보다 58.6% 증가한 3억 9620만 달러로 치솟았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엘살바도르를 암호화폐와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어 투자자와 국제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4년 4월, 구글은 5억 달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엘살바도르에 진출했다.
결과적으로, 엘살바도르는 전례 없는 경제 성장을 경험했다. 월드뱅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엘살바도르의 GDP는 324억 달러로, 2019년 6월 부켈레가 첫 임기를 시작한 이후 30% 이상 증가했다.
비트코인 및 AI 도입을 늘리는 추가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가의 GDP가 10배 증가하여 3000억 달러에 이를 경우, 이는 중앙 아메리카 국가의 GDP를 루마니아, 체코 공화국 및 칠레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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