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30일(현지 시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고 있는 컨센서스 2024에서 케네디 주이어는 “트럼프가 친 암호화폐 입장을 나타낸 것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친 암호화폐 후보의 등장은 미국에 좋은 일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약속은 자유와 투명성에 대한 약속이다. 그것이 정치적 결정이었는지는 따지지 않겠다. 바이든 대통령도 친 암호화폐 정책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에서 가장 큰 문제는 거래의 자유”라며 “우리는 자신의 지갑에 대한 주권, 거래의 자유, 투명한 통화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블록체인 기술의 허브로 남도록 해야 한다. 소비자를 보호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선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로 21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제 아이들 각각을 위해 세 개의 비트코인도 구매했다”고 밝혔다.
케네디 주니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암호화폐가 거래 통화로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거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암호화폐에 자본이득세를 과세해서는 안 된다”며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는 고민을 해야겠지만, 암호화폐가 사과, 점심, 커피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는 통화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