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은 2021년 강세장에서 6만 9000 달러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올해 초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후 3월 5일 이 수준을 다시 테스트했다. 그러나 여러 번의 돌파 시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약 10주 동안 이 저항선 부근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차트–단 크립토. 코인텔레그래프
암호화폐 분석가 단 크립토(Daan Crypto Trades)는 이전 최고가를 돌파하는 싸움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이를 달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저항 구역에서 공급이 “말라야” 하며, 조급한 투자자에서 인내심 있는 투자자로 손 바뀜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Jelle)도 비슷한 낙관적 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이날 엑스에서 “비트코인의 시장 구조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가격이 현재 최고가 바로 아래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 가격이 일간 차트에서 “하락 쐐기형을 돌파한 후 중요한 지지 수준을 재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여기에서 지지하면 곧 새로운 최고가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콘(CryptoCon)은 비트코인이 이전 고점 주변에서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것은 건강한 가격 움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엑스에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변동성이 적었던 기간 중 하나인 2023년 8월에서 10월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낮은 변동성 시기는 다음 상승을 위한 지지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단 크립토는 “6만 9000 달러 근처에 약 1억 달러의 매도 주문이 쌓여 있다”며 이 수준에서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