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4에서 밈 토큰인 바비 폴리티피(Bobby Politifi) 토큰이 화려하게 재출시되었다. Uniswap에서 BOBBY 티커로 거래되는 이 토큰은 간단한 밈 코인에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비전을 지지하는 영향력 있는 운동으로 성장했다.
29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이번 재출시 이벤트는 바비 토큰의 전환과 더 넓은 목표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Bobby는 단순한 토큰이 아니라, 비밀스럽고 중앙집권적인 정부에 맞서 독립의 이상과 공명하는 운동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 축제의 일환으로, 바비 토큰은 컨센서스 행사장에서 케네디24 버스를 후원했으며, 팀은 참가자들에게 굿즈를 제공하고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인식과 지지를 높였다. 바비 토큰은 초기 ETH 덴버에서 RFKJ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올해 초 3500만 달러의 최고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보도자료는 “이번 전략적 움직임은 커뮤니티의 의견을 듣고 그들의 필요와 열망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헌신을 강조한다”며, 바비라는 이름으로의 재브랜딩이 케네디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애칭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비 토큰은 이미 케네디와 연관된 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지난달에는 소셜 미디어에서 100만 뷰를 넘기는 등 큰 온라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케네디는 암호화폐가 금융 독립을 촉진하고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잠재력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발표에서는 바비 토큰의 새로운 고문으로서 켐퍼가 소개되었다. 암호화폐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켐퍼는 토큰의 방향성과 커뮤니티 참여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켐퍼는 “바비 팀에 고문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Bobby의 비전은 탈중앙화의 힘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나의 신념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켐퍼의 참여는 새로운 암호화폐 솔루션을 통해 커뮤니티 개발과 글로벌 인식을 더욱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최근 터커 칼슨 네트워크 인터뷰에서는 자유를 위한 그의 옹호와 블록체인이 더 많은 참여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