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암호화폐 슈퍼팩’ 페어셰이크에 2500만 달러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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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리플이 암호화폐 슈퍼 정치행동위원회(PAR) 페어셰이크(Fairshake)에 2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29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는 리플은 지난해 암호화폐 슈퍼팩 페어셰이크에 25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에 이어 이날 250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리플의 이번 기부금은 다른 암호화폐 회사 및 리더들의 기부와 함께 미국의 금융 혁신 미래에 유리한 정책을 촉진하기 위한 업계 공동 노력의 일부다.

페어셰이크는 올해 선거에서 암호화폐와 혁신을 지지하는 정치 후보자들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올해 선거 주기 동안 페어셰이크와 협력자들은 1억 2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았다.

이는 주로 암호화폐 부문의 주요 인물들이 기부한 상당한 개인 기부금으로 구성됐다. 코인베이스(Coinbase),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Winklevoss twins) 등을 포함한 암호화폐 기업, 경영진, 투자자 연합이 PAC에 기부했다.

리플은 성명에서 SEC의 암호화폐 규제 방식을 비판했다. 회사는 “현재 방식은 기존 법률을 집행하는 데 의존하고 있으며, 새로운 법률을 만드는 대신에는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은 포괄적인 입법을 통한 의회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수용하는 데 있어 추격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미국 혁신, 경쟁력 및 성장에 대한 유망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최근 미국 하원은 암호화폐 부문에 유리하다고 여겨지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업계에 더 우호적으로 여겨지는 정부 기관에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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