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16개월 만에 최고치…BTC 7만 달러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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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TC) 선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BTC 가격이 70,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7일 70,300달러를 기록한 후 현재 67,500달러로 4% 하락했지만, 17일부터 66,0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며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29일 516만 BTC로 증가했으며, 이는 2023년 1월 이후 최고치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30%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투자 욕구를 나타낸다. 하지만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은 시장 조정 시 가격 급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매체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은 적당한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으며, 현재 무기한 선물 계약의 자금 조달 금리는 주당 0.35%로 낮은 비용을 나타낸다. 3개월 선물 프리미엄은 14%로 중립 범위를 초과했지만 과도하지는 않다. 규제 압력이 완화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이 70,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선물 시장의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전반적인 시장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30일 오전 7시 39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9% 하락한 67,65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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