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BTC 매도 거부…가격 통합 속 낙관론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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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온체인 데이터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가 비트코인(Bitcoin, BTC) 장기 보유자 토큰 매도 압박이 이전 강세장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가 7만 달러 인근에서도 차익 실현을 거부했다.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가 기록할 수 있는 평균 수익은 3.5배이다. 그러나 장기 보유는 현재 강세장이 지속될 수 없을 정도로 비트코인 매도를 거부하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지표로 장기 보유자가 역사상 최고 수준의 미실현 가치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글래스노드는 “약세장과 강세장 사이 전환 단계에서 장기 보유자는 투자 수익 1.5배 이상, 3.5배 이하 수준으로 거래하고는 1~2년 동안 흐름을 이어간다”라며,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그 과정에서 신고점이 기록되면서 장기 보유자가 보유한 미실현 수익이 상승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매도 이익을 더하면서 결과적으로 매도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지난 3개월간 비트코인이 횡보세에 가까운 가격 흐름을 이어갔다는 점에 주목했다.

글래스노드는 “과거 강세장 주기에서는 최소 18일, 최고 26일간 주간 상승률과 월간 상승률, 분기별 상승률 모두 20%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지난 분기 중 주간 상승률과 월간 상승률, 분기별 상승률 모두 20% 이상이었던 때는 단 5일이다”라며,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세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파이어차트 2.0(FireCharts 2.0)도 최근 고래 세력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비트코인 오더북(odrer book) 안에서 더 높은 가격대의 유동성 실현이 적었으나 6만 달러와 7만 달러 사이에서 입찰 유동성이 증가했다는 트레이딩 플랫폼 머테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가가 더 좁은 구간에서 통합 흐름을 보이도록 유도한다.

이미 5만 2,000달러 저점에서 반등한 뒤 7만 3,000달러까지 가격 펌핑 현상이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최근, 7만 600달러 수준이 고점이 되고 가격 거부 현상이 발생했으나 낙관론은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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